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전 예방을 위해 제주시내 이용률이 가장 많은 중앙차로 버스승차대 12개소에 손 소독제가 설치된다.
 
또한 제주의 공영버스차량 내부에도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또한 모든 공영버스 운전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을 의무화해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영버스내부 안내모니터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을 이용해 한국어 및 중국어로 도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버스 대기 승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12개소에 대해 고정식 손 소독제를 50개 설치했다.

어르신 및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병원주변 버스 정류장에 대해도 추가적으로 소독 등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예방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안을 해소키로 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 될 때까지 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 차단에 모든 총력을 다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