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학생가장 109명에게 성금 3270만 원(1인 30만)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천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한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학생가장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고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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