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김영호)와 제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현상호)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시 화북동 소재 소외계층 4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한파 대비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전 점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김영호 서장은 “이번 방문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정감 넘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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