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제25대 제주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고민관 서장이 소속 경비함정과 구조대 및 파출소를 대상으로 현장부서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고민관 서장은 겨울철 제주해역의 잦은 기상불량으로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취임 초반부터 경비함정과 구조대 및 파출소를 직접 방문했다.

고 서장은 현장부서 근무자를 격려하고 긴급출동태세를 우선 점검했다.

고 서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임무를 완벽히 숙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바다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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