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교육은 매월 3회 운영하고 있다.

평일 2회 실시하고 평일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은 월 1회 토요일에 주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별 맞춤 교육으로 빈혈대상자들은 빈혈에 좋은 식품 및 식단 알아보기, 저체중 및 저신장 대상자는 고단백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단 알아보기,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들은 임신․출산․수유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영유아 이유식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신․출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에 필요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월 2회 영양보충식품을 패키지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을 도모 해 나가는 사업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다양한 영양교육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064-760-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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