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고승범 팀장은 6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에 설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이불 16채를 전달했다.

고승범 팀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탐라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봉사자이자 후원자로 재가 장애인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불을 후원하고 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우리주변에 있는 취약계층에 있는 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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