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020년을 맞아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민생을 해결하고, 4.15 총선의 승리를 위한 위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오영훈 도당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도의원, 당직자와 당원 등은 3일 오전 조천 애국선열 추모탑, 충혼묘지, 4.3 평화공원 참배를 마친 후 도당당사에서 2020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결의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019년에 마무리하지 못한 4.3특별법 전면 개정을 반드시 이루어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당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2020년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4.15 총선의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100년 정당으로 뿌리내리도록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당원 여러분의 단결된 힘으로 다가오는 총선과 서귀포 지역의 광역의원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고, 제주의 민생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결의문]
2020년이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우리는 지금 평화와 번영, 공정과 혁신의 바람 속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거친 물살을 헤쳐 나아가고 있다.

2019년 대한민국은 3.1운동이 있은 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한해 였으며,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공수처법을 통과하는 등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019년에 마무리하지 못한 4.3특별법 전면 개정을 반드시 이루어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모든 당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2020년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나가겠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앞으로도 오직 국민과 공감하는 정치, 민생을 위한 정당으로 역할을 다 할 것임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우리는 문재인 정권의 성공과 국민 모두가 더불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결의한다!

- 우리는 진정한 집권정당으로 도민과 더불어 ‘희망의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을 결의한다 !

- 우리는 ‘2020 4.15 총선’을 반드시 승리하여 ‘도민과 더불어 잘 사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70만 도민과 함께 힘차게 전진할 것을 결의한다!

2020. 1. 3.
제주특별자치도당 당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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