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무원 제안 ‘우수’ 4명, ‘장려’ 10명 선정

제주시는 현안문제 해소 및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진행한 시민과 공무원 하반기 정책 공모전에 대해 ‘우수제안’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연중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응모된 총 207건(시민 86, 공무원 121)의 제안 중 1차 소관부서 검토와 2차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4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다.

시민 제안 ‘우수상’으로 ‣클린하우스에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제주시 김지은) ‣안전한 제주를 위한 도로 야광차선 도입(제주시 김소영)이 선정됐다.

공무원 제안 ‘우수상’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장 승차버튼 설치(관광진흥과 김민경), ‣민원인에게 타부서 전화 연결시 전화번호 및 부서명 문자 또는 카톡 서비스 안내시스템 구축(종합민원실 김민정)이 각각 선정됐다.

그 외 시민·공무원 각 5건의 제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직원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은 세밀한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 시민이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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