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띤 한마당 행사 실시

제주시는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18일 개최했다.

시청 1별관회의실에서 20개 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그간 사업운영 사례, 주민행복 체감 및 느낀 점에 대해 열띤 한마당 행사가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5인 이상 구성 공동체에 500만 원 범위 내에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재능공유, 취약계층 지원, 환경개선활동, 주민 여가활동 등 다양한 주민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개 그룹으로 나눠 공동체 당 5분 이내 사례 발표 내지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전문가 특강 및 공동체와 마을 만들기 워킹그룹 간에 상호 토론의 시간도 있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정착주민과 선주민간의 상호이해는 물론, 제주다움과 인문학을 접목한 맞춤형 공동체 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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