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배추 150포기 분량의 김치와 고추장 및 떡국떡을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35가구 및 경로당 9개소에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연동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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