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다시보는 2019 제주독서문화대전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2019 제주 독서문화대전 사진 전시회를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회 사진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우당도서관 및 사라봉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2019 제주 독서문화대전의 생생한 현장 사진 50여점으로 우당도서관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다.

제주독서문화대전은 지난 2017년부터 매해 개최되는 제주 최대 책 축제로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제주독서문화포럼을 시작으로 보레(보다), 놀레(놀다), ᄑᆞᆯ레(팔다), 멩글레(만들다), 수눌레(수놀다) 5개의 테마로 출판사, 독서동아리, 서점, 도서관 등 책과 관련된 사람들이 한 데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이슬아 작가, 박준영 변호사, 김민식 PD, 문지애 전 아나운서 강연 사진과 가족독서골든벨, 부스별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축제를 즐기는 모습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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