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송학교(교장 강권식)는 지난 5일 영농조합법인 Joybio와 현장실습(직업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Joybio 영농조합법인과 제주영송학교 상호간의 협력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이를 성실하게 준수할 것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으로 제주영송학교는 우수한 학생을 양성해 Joybio 영농조합법인에 지원하고 Joybio 영농조합법인은 학생들의 직무기능을 지도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 위한 사항들을 협약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영송학교와 Joybio 영농조합법인은 장애학생의 진로 및 직업교육 관련 정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등을 수행하여 장애학생의 진로 및 직업교육에 기여하고 제주영송학교의 전공과 및 고등학교 과정의 학생을 Joybio 영농조합법인에서 추천받아 작업능력과 흥미를 고려해 적절한 작업현장에 배치하고 직무기능과 직무태도를 익히는 현장실습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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