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60명 대상 원예치료 교육 통한 정서안정 및 치매예방 도움

제주시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홍구, 고호진)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말하지 않아도 든든한 친구,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으로 독거노인 6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지난 5월, 8월에 이어 3회차 교육으로 독거노인들의 우울증 척도검사 및 만족도 검사를 실시했다.

관계자는 “원예치료를 통한 정서지원은 물론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주어 참여 노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