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제주지역 경마팬들에게 경마체계 및 운영현황에 대한 이해도와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일, 15일 2회에 걸쳐 경마운영센터에서 ’핸디캡퍼와 함께하는 경마교실‘을 개최·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핸디캡퍼와 함께하는 경마교실‘ 프로그램에는 제주 경마체계, 레이팅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설명과 전주 시행 경주에 대한 레이팅 조정 및 차주 예정 경주에 대한 핸디캡 중량 부여에 대한 설명이 시행될 예정으로 평소 제주경마 시행 및 부담중량 부여 기준에 되는 레이팅 시스템 운영 원리에 대해 궁굼한 점이 있는 경마고객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레이팅 시스템 도입 이후 평균 도착차 개선으로 경마품질을 향상이 이뤄졌지만, 이에 대한 경마고객의 문의도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제도 설명과 제안 수렴을 통해 더욱 정교한 시스템 운영으로 제주 경마의 질적 향상 기조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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