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는 27일 오전 최근 교통사망사고 현장인 애조로 오라교차로와 제주시 일주동로 136 주변을 대상으로 제주시청 건설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동부경찰서 등 14명으로 구성된 ‘현장 합동점검팀’을 꾸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교통사망사고 발생현장 주변 교통안전시설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사망사고 현장인 일주동로 일대 중앙분리대를 추가 설치하고 보수하기로 협의했다.

장원석 제주동부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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