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60명 선착순 접수…제주한란전시관 활성화 기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2월 21일 제주 한란전시관에서 ‘한란 다도예절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식물 꽃으로 차를 시음할 수 있는 전통 다도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제주한란전시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21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체험 접수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남녀 누구든지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화접수는 인터넷이 불편한 어르신만 가능하다.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란 다도예절 체험프로그램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다도예절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전통문화와 예절에 대한 이해와 도민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한란전시관(064-710-6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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