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1일 제 29회 최남단방어축제를 맞아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소개, 자율형 건물번호판 안내, 상세주소 제도 소개 및 신청 안내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로명주소를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이 건물과 조화롭고, 자유롭게 건물번호판을 디자인해 설치할 수 있도록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대해 중점 홍보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축제장 방문,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 운영,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등 도로명주소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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