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8일과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방문해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은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18일에는 중문오일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19일에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 고성오일시장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겨울철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실시, 이사철 가스시설 막음조치하기, 가스레인지 안전하게 사용하기,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 수칙 지키기 등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스안전 수칙 안내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한 가스사고 예방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지난 11일과 12일에는 대정오일시장 외 2개(모슬포중앙시장, 표선오일시장)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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