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 약속...국립대병원 파견용역노동자 6개월내 정규직 전환 완료하라”

제주대병원 용역노동자 회의 의사기구는 연속집회 700일을 통해 “제주대학교병원은 지금 당장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월 20일 정부가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선포한 지 2년이 되어가지만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 전환율은 여전히 0%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립대 병원은 파견용역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차일피일 미룬채 3개월자리, 6개월짜리 계약을 연장하면서 계속 희망고문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제주대학교병원은 지금 당장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하라”며 “제주대학교병원의 전환적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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