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오름 월정사 가는 길에 불법 쓰레기가 무단 투기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일부 주민들의 몰상식한 행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아이러니하게 불법쓰레기 무단 투기 인근에는 오라동주민센터에서 불법쓰레기 배출시 과태료 부과 및 신고도 받는 현수막이 걸려있으나 이도 무시한 채 보라는 듯 불법 쓰레기가 무단으로 투기되고 있었다.

이곳을 지나가는 한 주민은 "나쁜사람들 이네"라며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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