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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 주민들 건강 '적신호'...금연·절주·걷기 운동 전개고위험음주율은 높고, 걷기실천율-비만율은 전국과 제주도 평균보다 낮아
고동휘 기자 | 승인 2019.11.10 17:09
신양리마을 걷기행사 모습.

 

2018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서귀포 동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표가 전국과 제주도 평균보다 낮아 건강에 적신호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은 제주도나, 전국평균보다 낮아 금연운동이 지역주민들에게 정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위험음주율은 26.2%로 전국과 제주도 평균을 상회에 음주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실천율은 19.8%로 전국과 제주도 평균보다 낮아 걷기실천은 떨어지고 있다.

비만율도 36.1%로 전국과 제주도 평균보다 높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이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10일 금연·절주·걷기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건강마을 신양리(이장 김법수) 주민과 동부오름동호인연합회 회원 등 서귀포시 동부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마을(신양리) 금연・절주 다짐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동부지역은 각종 건강 지표가 제주도 및 전국 평균보다 좋지 않아 건강생활실천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성산읍 신양리 마을은 주민 자율적으로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금연・절주・걷기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부보건소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걷기 행사에서는“건강 다모아, 금연·절주하고 백세건강 혼디갑주”, “뒤집자, 술잔! 의지로 여는 새로운 시작!”, “Hi-5, 일상이 운동이 되다, 소소한 걷기” 등의 슬로건을 걸고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금연・절주를 위한 다짐 결의 및 걷기 행사를 통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고동휘 기자  mykdh7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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