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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여성관리직 4.2%...공공기관 여성관리직 평균 16%에 크게 못미쳐
김근봉 기자 | 승인 2019.11.08 09:23
JDC본사 모습.

2018년 현재 JDC 전체관리직 51명 중 여성은 3급에 단 두 명, 전체관리직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2%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에 따르면 JDC는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고용비율 평균보다도 12%가 낮다고 밝혔다. 국토부 산하 전체 23개 공공기관 중 최하 6번째로 매우 낮은 편이라는 것.

2017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남녀근로자현황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여성관리자 고용비율은 민간기업이 평균 21%, 공공기관은 16%이다.

JDC는 자체 면세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으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63% 정도를 충당하고 있다. 이런 특성상 전체부서 중에서도 면세사업단의 정원이 가장 크다.

그러나 사업단 소속 직원의 경우 상당수가 저 직급 여성으로 구성됐고, 타부서에 비해 정원 대비 관리자 수가 현저히 적은 상황이다.

실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는 면세 영업처 직원의 경우에 영업과 동시에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면세점 입점업체와 지속적으로 파트너십도 맺어야 하는 이중 업무를 수행 중이다.

강훈식 의원은 “면세사업단 조직을 개편해 여성관리직 인원을 충원할 필요가 있다”며 “JDC는 책임있는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근봉 기자  deoksan78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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