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동장 김덕언)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관섭)는 지난 31일 오후 6시 30분 협의회 회원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마로 일대 및 공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지역 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영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담배・주류 제공 및 고용 금지’ 등에 관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공원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 조치하는 등 지역 방범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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