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지역농어촌기금 50억 원을 22일 출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당초 10억 원 출연에서  대폭 인상해 출연해 어려운 1차산업에 일부라도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것.

JDC는 2010년부터 제주도의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농어민 저금리융자 지원을 통한 1차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경영 안정 도모 지원을 위해 JDC 순이익금의 일부를 지역농어촌기금으로 출연해 오고 있다.

JDC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농어촌기금 출연으로 60억 원을 출연했다.

관계자는 “JDC는 지역농어촌기금 출연금을 기존 1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대폭 확대 출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