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민복지타운을 출발해 도남 한아름마트를 지나 연북로의 병문천을 거쳐 옛 도지사 관사 입구를 돌아오는 코스로 노․사․시민 한마음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마라톤대회는 노·사·시민의 화합과 단결은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된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본대회가 쓰레기없는 대회를 만들고자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 등을 이용해 음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
 
대회당일 행사장 주변인 정부 제주지방합동청사를 비롯해 도남한아름마트 앞 도로 및 연북로 등 마라톤 코스에 대해 차량 진입이 일부 통제(1개 차선) 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민들에게 주변 우회도로를 활용하는 등 차량 진입을 자제해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위험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마라톤대회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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