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을 하도록 그려진 차선 모습.

전농로 구. 교육감관사인 청소년 열린문화공간 ‘놀래올래’ 앞 왕복 2차선 도로에 70년된 벚나무를 살리기 위해 비정상적인 도로가 그려져 있다.

LH제주본부 앞 도로는 중앙선을 넘어 차량이 서행하도록 하고 있으나 청소년 열린문화공간 ‘놀래올래’ 앞 2차선은 도로를 일부 점유한 벚나무를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도록 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곳 수십년된 왕벚나무 6그루가 교통체증 원인이라며 이설 및 제거해 달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주민들과 인근상가에서는 환경보호 등을 이유로 이를 반대하고 있다.

벚나무를 피해 중앙선을 넘어 서행하도록 그려진 제대로된 차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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