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업력 1년 이상, 제품출시 1년 이상 중소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도내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상표 제주마씸 참여업체를 신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도내 소재의 기업 중 업력 1년 이상, 제품출시 1년 이상 제품은 중소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동상표 제주마씸”은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 및 동 가공제품에 대해 브랜드를 부여하는 제도로 제주마씸 브랜드를 활용하도록 해 기업 신인도를 높이고, 제품 품질을 담보 할 수 있도록 선정하는 사업이다.

공동상표 제주마씸의 강점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집중된 지원프로그램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제주마씸 브랜드 사용권 부여는 물론 ▲품질검사비 지원 ▲ HACCP 교육 등을 통해 판로개척, 매출확대를 지원한다.

공동상표 제주마씸을 사용하고자 하는 업체에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jba.or.kr)에서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절차등을 확인 할수 있다.

문관영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사업성을 보유하고 자금력 부족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재 우수 중소기업들이 공동상표 제주마씸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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