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제주문학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2019년‘제주문학을 만나다’를 1월부터 연중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7시에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시, 소설, 수필 등 장르별 제주작가를 매월 초청해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다양한 제주문학의 모습을 알리고 도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7시에 실시하는 ‘10차 제주문학을 만나다’에서는 장수명 동화작가를 모시고‘아삭아삭 바삭바삭, 장수명이 들려주는 문학이야기를’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제주문학을 만나다’를 통해 지역주민은 제주문학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며 이를 통해 제주문학이 도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어, 제주문학의 활성화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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