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서장 김학근)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제주시청, 동부경찰서 등 14개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종합훈련 대비 관계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2일에 있을 제주삼다수공장을 대상으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가상해 ▲ 단계별 훈련 흐름도 ▲ 훈련 참여기관ㆍ단체별 역할 확인 ▲ 유관ㆍ지원기관 공통 협조사항 안내 ▲ 긴급구조종합훈련 향후 추진일정 공유 등 훈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근 동부소방서장은 “사전 관계자 회의를 통해 원활한 훈련이 진행되도록 유관ㆍ지원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며 “소방서 또한 훈련 준비를 철저히해 대규모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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