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지난 8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모다드렁 치매사랑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희범 제주시장, 도의회 보건복지위 한영진 의원, 환경도시위원회 박원철 위원장 및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로 어르신 공연 및 치매예방 실천 다짐문 낭독, 치매방체조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매 및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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