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올해 4월 교육부 주관 2019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제주도교육청 지원으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원예·조경전공 학생과 말산업전공 학생 7명을 선발해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 영어교육, 성교육, 소양교육 등의 교육을 180시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7명은 인솔교사 1명과 함께 5일 제주공항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해 오는 12월28일까지 12주간 TAFE Queensland에서 영어교육 4주, TAFE Queensland, Wattle Creek Equine Training centre에서 원예·조경 전공과 말산업전공 학생들이 나눠 직무교육 2주실시 후, 각 각 공원관리 실습과 경주마관리 실습교육을 6주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2015년도에 처음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금까지 22명이 해외취업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영어 및 직무능력을 함양 후 해외취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