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초등학생 이상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주의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2019년 하반기 제주 마을 탐방’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가을에 떠나는 조천읍 지역의 문화유적을 찾아!’를 주제로 △조천읍의 신천강씨입도조 강영묘 △서우봉 북촌 가마터 △북촌 동굴 함덕포 △왜포 연대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유적지를 탐방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