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중 제주지역의 업황BSI는 65p로 전국 업황BS 72p를 7p 하회한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제주지역 기업경기가 그대로 지수에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이 전국보다 1p(제주 72, 전국 71) 높은 반면 비제조업은 8p(제주 64, 전국 72)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9월중 업황BSI(65)와 10월 업황전망BSI(60)는 전월대비 각각 4p, 2p 하락했고 9월중 매출BSI(66)와 10월 전망(66)으로 각각 6p 하락했다.

9월중 채산성BSI(70)와 10월 전망(73)은 각각 5p, 4p 하락했다. 9월중 자금사정BSI(71)는 5p 하락했으며 10월 전망(73)은 전월과 동일하다.

9월중 인력사정BSI(77)와 10월 전망(76)은 모두 5p 하락했다.

한편 9월중 조사대상 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 17.6%, 경쟁심화 16.4%,  인력난·인건비 상승 15.5%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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