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과 12일까지 양일간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 등 진로코칭에 관심있는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코칭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9 유형별 맞춤형 진로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19 유형별 맞춤형 진로코칭 직무연수는 다변화하는 4차 산업시대에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 등 진로발달을 고려한 진로코칭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진로 계획 수립, 진로직업의 선택과 결정, 실천 및 진로 변경 등의 역량을 갖도록 교사가 안내자,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진로기술 등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과목으로 편성하고 현장교육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하고 교사 27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집합연수 15시간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참가자의 유형별 맞춤형 진로코칭 역량 강화를 통해 진로 탐색과 결정 단계인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