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초등학교(교장 강정임) 6학년 학생 26명은 9월 30일 제주 항일운동 유적지인 무오 법정사 및 그리스 신화 박물관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제주 교육박물관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를 방문해 제주의 항일 운동 역사를 배웠다.

또한 그리스 신화 박물관에서 제주도 동백꽃을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였고, 관장님께서 직접 들려주시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역사를 배우며 역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제주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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