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2동(동장 오효선) 및 해군615비행대대(대대장 중령 이진서)는 25일 용담2동 서한두기 해안변에서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34명의 해군 대원 및 용담2동 바다지킴이, 관계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밀려온 토사, 나뭇가지 등 각종 태풍 잔해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 완료했다.
해군 615비행대대 대대장 이진서 중령은 “태풍피해를 통한 지역주민의 고충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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