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현덕봉)은 17일 세화3리 마을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날 표선면은 세화3리 마을회 및 지역 주민으로부터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등 마을 내 위기가구 5가구를 추천받아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담 결과 민관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위기가구로 판단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실시 및 서비스 연계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맞춤형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에는 현덕봉 표선면장,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인선 부위원장, 김춘보 나눔지원분과장, 표선면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