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청년들의 취·창업 발굴 및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 이하 센터)가 ‘탐나는 인재’모집 도내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권역별로 제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2회)와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 서부권(한림읍사무소), 동부권(성산 플레이스캠프)에서 5번의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총 500여명의 지원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는 것.

설명회는 △센터 사업 소개 △탐나는 인재 지원방법 및 선발절차 안내로 진행됐으며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상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별 심층 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센터는 ‘나의 일을 실행하여, 제주의 내일을 바꾸는 혁신 인재’를 인재상으로, 협업, 문제창출 및 해결, 소명의식, 자기주도성을 가진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7월 설립됐다.

선발된 ‘탐나는 인재’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기본교육(6개월), 기업 및 창업 프로젝트 경험(6개월), 이후 12개월간 인턴십․창업기관 연계 등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도외에서 진행 예정인 설명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 성수동 소재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한편 ‘탐나는 인재’참여자 모집은 8월 1일에서 23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9월 1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센터 개소식은 9월 24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개소와 동시에 본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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