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흥미와 소질을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여가를 뜻있게 보내며 꿈과 소질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계절학교는 다혼디배움준비학교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도리에 위치한 (사)제주마을소도리문화연구소와 함께 △방송국 관련 직업교육 △동화구연 △공예교실 △전래놀이 △드론교실 등 평소 학교 수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재미있는 활동으로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이 꿈과 소질을 키우며 보람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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