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체성 잘 반영된 제주유아교육체험관 건립해야"

이석문 교육감.

2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본청 제 5회의실에서 열린 주간기획조정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새로운 행정 혁신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인 학교 행정실장과 간담회가 열린다”며 “행정혁신 본 취지에 충실하도록 소통하기를 바란다. 이런 본 취지와 의미가 도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언론과 소통에도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구 회천분교 자리에 제주유아교육체험관 건립할 예정”이라며 “공유와 참여를 원칙으로 ‘정원 속의 제주’에 입각한 생태적이고, 제주 정체성이 잘 반영된 체험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특히 천편일률적인 놀이 및 체험 시설을 벗어나 아이들의 다양성과 도전 정신, 상상‧창의력을 깨우는 놀이‧체험시설을 도민들의 지혜를 모아 만들 줄 것”을 당부하며 “도민들의 참여, 공유, 소통을 충실히 이끌어낼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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