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19일 제주국제대학교에서 1:1 맞춤형 읽기학습지도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 및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1:1 맞춤형 읽기학습지도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중 읽기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교사연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학기에는 2학년 대상, 2학기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 1~2학년 학생들이 한글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진단과 학습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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