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문학을 만나다’ 주제로 진행

제주도교육청은 20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동아리(15개교, 140명) 학생을 대상으로 ‘2019 소프트웨어 동아리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주최․주관했고 ㈜엔엑스씨, ㈜네오플, 넥슨컴퓨터박물관이 후원했다.

또한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멘토 역할로 참여했다.

소프트웨어 동아리 캠프 참가 학생들은 ‘SW,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사람을 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하여 창의적인아이디어를 구상해보고, 아두이노를 활용 구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네오플 개발자의 특강을 통해 미래의 직업 변화와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동아리 학교 학생 중 40여명은 오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제주대 김종훈교수로부터 ‘파이선 알고리즘과 데이터분석’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교육멘토링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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