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생태계 및 데이터 유통체계 구축, 현안문제 해결 활용 기대

제주 빅데이터 센터가 오는 23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제주빅데이터센터는 민간영역의 빅데이터 활용 생태계 및 데이터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제주시 첨단로 241 소재) 3층에 마련됐다.

센터는 이용제한 없는 일반분석실과 연구계획 제출시 이용가능한 분야별 데이터랩(관광/모빌리티/거버넌스)실로 운영된다.

현재 센터에서는 교통, 관광 등 6개 분야 21개 데이터셋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올해 안으로 16개 데이터셋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道는 빅데이터 고활용성 생산 및 인프라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빅데이터 전문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

노희섭 道 미래전략국장은 “제주 빅데이터 센터 운영을 통해 분야별 데이터랩의 연구성과를 교통, 관광 등 직면한 현안문제 해결에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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