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전예방적 서비스체계 강화


제주시는 학령기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은 22일부터 11월30일까지 개별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은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통한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지게 하고, 알레르기검사를 통해 아토피와 천식의 원인을 파악하여 대처 관리하도록 하고자 함에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가정 중 0세(임산부)부터 12세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아동 복지프로그램이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3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한편 2017년 65명에 585만 원, 2018년에는 57명 570만원을 지원해 참여 아동의 질병의 사전예방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를 할 수 있게 하여 건강한 아동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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