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 중 다리를 다친 20대 미국인 관광객을 제주경찰 헬기가 긴급히 이송했다.

14일 제주지방경찰청 항공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쯤 관광인 미국인 M씨(28. 여)가 한라산을 등반하다 왼쪽 다리를 다쳤다는 것.

경찰은 헬기를 급파해 제주도내 병원으로 긴급히 옮겼다.

한편 올해 제주경찰 헬기를 이용한 응급환자 이송은 8번째다. 2018년은 총 20차례에 걸쳐 응급환자를 이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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