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시을 지역위원회’ 당원 한마당 개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30분 제주 신성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2019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지역위원회 당원 한마당’이 개최될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을 지역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시 을 지역위원회 조직 강화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당원의 역할과 과제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약 500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로고송에 맞춘 단체 율동과 다양한 팀별 경기, 레크레이션 등으로 지역별로 구성된 팀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당원 한마당’에는 우원식 전 민주당 원내대표와 표창원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각각 ‘평화가 경제고 희망이다’, ‘우리 정치 현실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행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영훈 의원은 “이번 당원 한마당 행사는 당원들이 모여 단합을 도모하는 것을 넘어 지역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이 과정에서 제주도 내 많은 갈등이 증폭되는 현안 문제에 대해 숙의민주주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울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하반기 국정운영의 든든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당원동지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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