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홍순병)가 추진 중인 상반기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교육’에 302회 7472명의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추진 중인 교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ㆍ참여형 환경교육인 △지구지킴이 집중 육성학교(초등)ㆍ△찾아가는 환경교육(초등)과 △청소년 에코스쿨(중등) 등이 있다.

지역주민들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배우는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실천교육이 있다.

각각의 교육프로그램은 자원순환, 대기, 물, 먹거리, 에너지 등 다양한 환경 분야들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병행하며, 신청 학교ㆍ단체와 일정을 조율한 후 희망 장소에 환경교육강사가 방문해 실시한다.

또한 교육과정에서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초질서지키기의 활성화를 위해 애니메이션ㆍ홍보영상을 활용한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354회의 교육을 추가 실시해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실천 의식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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