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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 지사, 휠체어 타고 관광약자 관광지 접근성 현장 점검오는 12일 올레 8코스와 치유의 숲 ‘1일 관광’
“관광에도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확대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제주 실현”주문
고동휘 기자 | 승인 2019.07.11 13:24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다리를 다쳐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2일 제주올레 8코스와 서귀포 치유의 숲을 직접 휠체어로 이동하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지 접근성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올레 8코스 중 휠체어 접근 가능코스를 송창헌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사무국장, 관광약자 여행 서비스 제공업체(사회적 기업) 대표 등과 함께 이동한다.

이를 통해 관광약자가 관광지에서 겪는 불편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향후 제주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현장 토크를 진행한다.

이어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해 스스로해결단 무장애여행 분야 지역주민들과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노고록 숲길을 함께 이동하고 족욕을 하며 도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관광약자 관광지 현장점검에 앞서 관계 부서에 “제주 방문 관광객 중 관광약자(장애인, 노인, 임신부, 영유아 동반)가 적지 않다”며 “‘모두를 위한 관광(Tourism for all)’을 위한 관광 환경 개선 및 관광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 확대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 제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동휘 기자  mykdh7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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