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양윤형 제주도당 위원장은 11월 오전 9시 제주도의회에서 제 2공항 강행 저지를 위한 1인 도보를 이용 道일주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양 위원장은 “제주의 미래가치 자산인 제주 자연을 파괴하는 제주 제2공항 건설 강행으로 도민사회가 분열되고 있다”며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국토부와 제주도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절차적 공정성이 결여 된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적극 반대하며, 도민공론화 쟁취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도당 차원의 道일주 1인 도보행진 홍보활동을 실시해 정부와 제주도정 및 도민사회에 이를 적극 천명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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