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은 농협여성조직과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1:1 맞춤농업교육을 4월부터 시작해 현재 14회를 진행해 7일 함덕농협 회의실에서 한국음식 만들기를 실시했다.

한국과 제주의 전통음식인 몸국, 버섯장아찌, 고사리무침, 멸치볶음을 만들며 우리음식의 특성을 이해하고 문화적인 거리를 좁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종사를 희망하는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농업여성농업인을 연계해 1:1맞춤 농업교육을 통한 우수여성농업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우리사회 일원으로 조기 정착하는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은 4월부터 다양한 밭농사 경험을 하면서 1:1 맞춤농업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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